김나영집 같이 원형 식탁으로 우리집 인테리어 한층 업시키기!

원형식탁에 큰 관심이 없다가 저는 노필터티비 김나영씨 집 원형식탁을 보고 뿅! 마음을 빼앗겼었는데요. 아래는 김나영씨가 예전 사시던 집에 있는 원형식탁입니다. 너무 심플하고 의자의 색감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올리브색 커튼과 의자의 색감들이 너무 잘 어울려요. 특히 식탁 다리가 의자들을 어디에 배치해도 다리가 걸리지 않는 구조라 마음에 들었어요. 화이트 식탁은 뭐... 진리 아니겠어요?

 

김나영 원형식탁

 

아래는 김나영씨 이번 새로 이사가신집의 원형식탁인데요. 비슷한 느낌인데 상판을 나무색으로 하셨고 의자는 같은걸 가져오셨어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집에서 쓰시던 식탁이 깔끔하니 너무 예뻤다고 생각합니다.

 

노필터티비 김나영 원형식탁

 

이렇게 원형식탁은 카페에 온 느낌도 들고 특히 집안 분위기를 너무 밥먹기용 식탁~ 으로 고정시키지 않고 홈카페 느낌의 인테리어도 낼 수 있고요. 음식을 가운데 두게되니 서로서로 가까이 옹기종기 모여 음식을 나눠 먹기 좋은 구조의 식탁인데요. 

 

 

오늘은 여러가지 원형식탁들의 해외 인테리어 자료를 통해 의자의 매치, 원형식탁의 식탁다리들은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 등 한번 보려고 해요. 

 

대리석 원형식탁

대리석 원형식탁은 햇빛이 잘 드는 집에 두면 반짝거리며 그 예쁨을 더하지요? 위 대리석 원형식탁도 가운데에 지탱해주는 기둥이 있어 이렇게 부피가 큰 의자를 두어도 의자 다리와 식탁 다리들이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색감도 대리석은 파스텔 핑크나 청자 색의 푸른색이 참 잘어울리는데 위 집은 파스텔 핑크의자와 대리석 위의 꽃 색갈도 핑크로 통일해주었네요.

 

 

위 식탁도 다리가 정말 특이하죠? 꽃병도 여간 특이한게 아닌데요. 뭔가 원형식탁과 원형의 꽃병이 통일감을 주기도 하는데요.  볼수록 특이한 식탁 다리입니다. 

 

 

원목 원형식탁

 

원목 원형식탁이네요. 원목의 고상함에 모던한 의자들을 매치해서 심심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완성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식탁다리가 저렇게 정신없는 스타일은 싫어합니다만 이렇게 심플한 집에서는 포인트가 되기도 하네요.

 

 

 

김나영씨 예전집 원형식탁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의자 역시 하얀색과 의자 등판역시 원형으로 곡선이 되어있어 부드러운 곡선의 느낌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식탁이 아주 심플하니 의자는 좀 독특한 스타일로 고른것 같네요.

 

 

원형식탁세트

 

위 식탁, 의자 원형식탁세트로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식탁이 원형식탁중 좀 큰편이고 의자도 원목이 아주 단단해 보이면서 등받이가 특이해서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할것같아요. 다만 의자가 등을 오래 기대고 있기엔 좀 불편해 보이긴 하네요. 

 

 

 

위 원형식탁은 식탁의 다리를 중심에서부터 세방향으로 뻗어나가게 했는데요. 6인 원형식탁 세트인 경우 이렇게 식탁의 받침을 세방향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공간에 두 의자가 들어가게끔 하면 딱 맞고, 6인용 정도로 상판 크기가 커지면 식탁을 지탱해 중심이 세 방향으로 뻗어져 있으면 안정되어 보이기 때문이지요.

 

 

위 원형식탁은 빈티지 스러운 느낌이 있는데요. 식탁 다리는 흰색, 상판을 나무로 했네요. 원형식탁을 창가 쪽 벤치와 연결시켜 공간차지를 훨씬 덜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벤치스타일로 식타의자를 만들면 한명부터 세명까지 유연하게 자리를 편하게 앉을 수 있어 공간활용에 큰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저렇게 쿠션들을 함께 하면 코지한 느낌도 들고요.전등대신 리스에 초를 달아둔것도 인상적이네요.

 

 

위 식탁은 김나영씨 원형식탁 모델과 똑같은거 같은데요. 의자를 네개 다 다르게 배치했는데 흰 식탁이 심플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톤다운된 주변 인테리어가 각기다른 의자들임에도 조화롭게 만드는것 같아요.

 

 

 

위 힉탁은 아래 식탁 다리를 지탱하는 원형이 식탁 상판에 비해 꽤 큰편인데요. 의자에 앉아 다리를 올리거나 할때 저 원형 부분에 다리와 발이 닿아 개인적으로는 비추... 별로 편하게 생각하지않는 디자인 입니다. 

 

 

카페 한공간에 있을법한 저 원목 원형식탁의 검정색 다리는 조형물 착각이 들만큼 아름다운데요. 원목 스툴의 디자인이 식탁디자인과 같아서 마치 미니 원형식탁같이 귀엽기도 하네요. 유칼립투스를 저렇게 무심히 꽂아 두면 원목의 자연스러운 느낌이 훨씬더 확 사는것 같아요.

 

 

부엌에 작게 원형식탁을 두어도 아침을 급하게 먹고 나가야 할때나 저녁에 잠깐 앉아서 남은 업무를 보면서 차를 한잔 마시기에 아주 좋죠. 원형 식탁의 장점은 집에서도 카페분위기 등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것인것 같아요. 화이트, 원목, 초록 이 세가지 색을 써서 그야말로 깔끔한 화이트 주방을 완성했네요.

 

제 블로그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보신 포스팅인 화이트 주방 인테리어 자료모음도 참고해 주세요.▼

 

해외 화이트 주방 인테리어 구경하기

 

 

 

검정색 원형 식탁도 들고와봤는데요. 원목에 검은 색을 입힌 식탁으로 매트한 블랙이 감각적인 느낌을 줍니다. 의자 역시 검정을 사용하지만 심심하지 않게 두개의 다른 의자들을 번갈아 가며 두어 스타일은 완성했네요.

 

 

 

아래도 검정 원목 원형 식탁에 컬러들이 다양한, 디자인은 같은 의자들을 배치하여 재미를 주었는데요. 상판 중간이 갈라져 있는걸 보면 확장 가능한 원형식탁이네요. 식탁 다리도 특이한데 확장했을때는 식탁의 다리도 어떻게 표현이될지 궁금해지는 재미있는 디자인의 식탁입니다.

 

 

 

원형식탁을 이렇게 공간이 비좁을때는 벽에 붙이고 의자 세개만 놓거나 두개만넣어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의자를 각기 다르게 하고싶을때는 디자인이 다르면 색상을통일, 색상이 다르면 디자인을 통일 하는것이 팁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같은 브랜드의 다른 모델명의 의자를 여러개 놓아도 그 브랜드 고유의 특색이 있기에 다른 모델들이라도 잘 어우러지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왼쪽 원형식탁은 군더더기 없어보이지만, 식탁 상판의 색과 의자의 흰 색이 묘하게 다른것이 좀 거슬리는데요. 아예 믹스매치를 하는경우가 아니라면 흰색의 경우 흰색의 정도를 통일해 주시는것이 보기에 편안합니다.

 

오른쪽은는 아이보리와 그레이 빛이도는 의자와 흰색 상판의 원형식탁인데 이렇게 아예 색 자체가 다른 경우는 보기에 불편하지 않지요.

 

똑같은 브랜드의 같은 종류의 흰색이 아니라면 차라리 오른쪽 자료처럼 차라리 비슷한 색을 택하는것이 낫습니다.

 

오늘은 원형식탁자료들을 봤는데요. 식탁다리와 의자들과의 매치 등을 잘 고려하셔서 식탁고르실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