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 코드표를 보는듯한 비비드 컬러의 인테리어 자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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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예시 자료들

색상 코드표를 보는듯한 비비드 컬러의 인테리어 자료 모음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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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알록달록하면서 과감한 색상을 이용한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긴 하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강한 색깔들이 대조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비비드 색을 많이 사용하긴 쉽지 않습니다. 가정집인 경우는 더욱더 그러하고요. 

 

많이들 선호하는 화이트 인테리어, 포인트 색 한두 개를 이용한 인테리어는 가장 쉽고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인데요. 정말 감각이 있고 본인의 개성이 확실하신 분들은 이런 과감한 색상 코드표 같은 색상을 잘 활용하십니다.

 

 

 

 

이처럼 오늘은 비비드 컬러를 자유자재로 많이~ 사용하면서도 조화롭게 그 색감들을 가지고 노는 해외 인테리어 자료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색상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탁자가 더 눈에 띄네요. 소화전 같은 저 파란색 길에서 물이 나오는 수도를 이용한 탁자! 너무 인상적인데요. 청록색으로 저렇게 페인트칠 해 놓고 유리를 끼워 넣으니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카우치 테이블이 완성되었어요. 옆의 오렌지색 소파와 너무 잘 어울리는 배색입니다. 그리고 그 뒤 핑크색 벽지라니요. 아티스트나 게스트하우스로 어울릴만한 집 인테리어입니다.

 

 

 

 

 

위는 역시 색상표인가요? ㅎㅎ 폼폼의 다양한 색상을 마치 양탄자처럼 연결시켜서 벽에 액자처럼 걸어두었어요. 아이들이 있는 집은 자연스레 색감을 익힐 수도 있고요. 이케아 칼 락스에 있는 저 무지개색 원형 장식 역시 벽의 데코와 잘 어울립니다.

 

동글동글 잎을 가진 화분, 소파의 동글동글 쿠션! 소파테이블의 원형 등 둥근 형태를 통일해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닥 러그의 색이 좀 거슬립니다.

 

 

 

오렌지와 그레이! 그리고 골드가 들어간 전등. 이 색의 조합은 말할 것도 없고요. 전체적으로 구도가 몬드리안 그림을 연상하듯 잘 짜여있어서 액자로 집에 걸어두어도 손색이 없는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네요.

 

 

 

위 자료는 벽지를 알록달록 과감하게 색을 사용한 경우인데요. 스토케 어린이 의자가 있는 것 보니 아이가 있는 집인가 봅니다. 비비드 한 색들을 사용하고 큰 선인장의 초록색이 그 색들에 생기를 더 불어넣어주네요.

 

 

 

꽃무늬 벽지! 벽의 그림들, 커튼색, 소파! 강렬한 색 들일수록 다른 소품들도 더 강렬하게 대비시켜 색을 쓰면 다른 강렬한 색들도 묻혀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의자 색과 쿠션처럼요.

 

 

 

기본적으로는 노란색이 주를 이루고, 꽃의 화려한 핑크, 초록 식물, 러그, 쿠션 등의 명도가 강한 색들로 아기자기 꾸며놓아 마치 아늑한 게스트하우스 느낌의 공간입니다.

 

 

 

 

위 역시 인테리어에 웬만큼 소질이 있지 않으면 쓰기 어려운 색들을 과감히 사용하였네요. 특히 티브이 장의 저 자주색 서랍장은 정말!! 특이하면서도 벽 색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오렌지 색을 이용한 위 인테리어 역시 보통 감각이 아닌데요. 물결모양의 패턴들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더합니다. 왼쪽은 전등 같기도 한데 하얀 특이한 스탠드 조형물이 서있고요. 커튼 역시 패턴이, 의자 역시 줄이 들어간 패턴으로 통일성이 느껴집니다.

 

 

 

가정집 같은데 사진가나 예술하시는 분이 사실 것 같은 집! 빈티지 가구들의 멋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왼쪽 가죽소파의 브라운색과 벽지, 그리고 벽지, 파란 찬장 뭔가 동남아 휴양지의 카페에 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자연스레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는 느낌이 떠오르네요.

 

 

 

그림이 일단 굉장히 인상적이고요. 역동적인 그림과 함께 역동적인 ㅎㅎ 화분들. 뭔가 손짓하고 있는 듯한 보스턴고사리와 저 산발을 하고 있는 볏짚 같은 나무는 조화일까요 생화일까요? ㅎ 생동감이 넘치면서도 쿠션의 검정 정 사각형 무늬, 단정한 소파 등으로 정돈된 느낌이 확 드네요.

 

 

 

청록색 계열을 주로 하고 분홍색으로 심심하지 않게 색을 포인트 주었는데요. 그림 역시 청록색, 붉은색 계열을 사용해 통일성을 주었습니다.

 

 

 

 

호텔룸인가요? 정열의 빨간 램프가 인상적이네요! 역시 청록색 계열의 단정하고 차분함을 주는 벽지를 사용했습니다.

 

 

독특한 액자와 어울리는 그리스 신전의 기둥 같은 저 바 테이블! 아이디어 정말 굳굳! 옆에 박물관에서나 볼 것 같은 석고상들을 함께 세워 신전 분위기를 더하네요. 감히 따라 할 순 없는 인테리어지만, 눈은 즐겁습니다.

 

 

 

연보라색들이 이렇게 이뻤던가요? 수국 꽃이 없었다면 심심했을 것 같아요. 수국 철이 지나면 보라색 다른 꽃이라도 꽂아두어야 할 듯해요. 터키색의 의자와 너무 잘 어울리고 시원해 보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집이에요. 창의력이 막 샘솟을 것 같은 놀이터 같은 집!

 

 

 

큰 공간은 과감하게 꾸미기 어렵지만 화장실 같이 오래 머물지 않는 작은 공간은 정말 과감하게! 포인트 줘서 꾸며보는 건 어떠세요?

 

 

 

바닥이 포인트! 그리고 부엌 장의 핑크 손잡이들이 너무 특이합니다. 저런 손잡이는 제작했겠지요? ㅎ

 

 

 

벽 색 자체가 한 개의 그림 작품 같습니다. 코지 한 아이방 느낌을 주고 안정되게 하는 구도네요.

 

 

 

벽도 투톤! 화분도 투톤! 이렇게 알아치리듯 안 차리듯 통일감을 심어주면 훨씬 인테리어가 사람들 보기 편하고 정돈되어 보이게 합니다.

 

 

 

 

서재 한 귀퉁이 저렇게 파란 블루 계열! 작은 공간은 저렇게 연출해 두면 집에 있어도 지겹지 않고 카페에 온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에 자료들에서도 자주 나온 청록색, 주황색 조합입니다.

 

 

 

역시 청록색과 노란, 주황색의 대조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네요. 노랑과 주황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는 저 꽃 색감도 한 몫합니다.

 

 

 

마지막 역시 주황색과 청록색의 대비로 오늘 비비드 인테리어 소개를 마칠까 합니다.

 

과감한 색도! 그 조합을 잘 알고 공부하여 사용하면 정신사납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각을 익히려면 분석하며 색, 구도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또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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