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좋아하는 최은경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 관리사무소! 보다 보면 꼭 물건 한두 개는 지르게 만드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최은경 아나운서가 요리 영상이나 패션 영상들을 올리시면 아이템들 제품들 보는 재미도 있지만 그녀의 솔직하고 재미있는 입담에 스트레스가 뻥 뚫리곤 합니다.
이렇게 재치있으면서도 정보를 잘 전달하는 그녀가 왜 롱 런 하는 MC인지 알 것 같아요. 오늘은 그녀가 소개한 주방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리는 장비 빨! 평소에 레시피들을 알려주실 때도 주방 집기와 그릇들에 눈이 갔는데 드. 디. 어. 사용하시는 주방 도구들을 소개해 준다고 하셔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마카롱 여사도 잘 사용하시는 조리용 핀셋인 트라이앵글! 최은경 아나운서가 소개하는 아이템들 중에는 트라이앵글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20센티와 30센티가 있는데 거의 30센티 짜리를 많이 사용하신다고 해요.
고기를 집거나 플레이팅을 할때 음식들을 집을 때 사용하는 조리용 핀셋을 첫 번째로 소개해 주셨습니다.
트라이앵글의 주방집게 저 모양도 요리 유튜브 채널에 보면 자주 나오는 제품입니다. 가볍게 힘을 들이지 않고도 잘 집힌다는 장점이 있고 심플한 디자인이 모든 주방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최은경 씨는 두 종류의 집게와 핀셋을 모두 잘 사용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저도 마카롱 여사 때문에 트라이앵글 조리용 핀셋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최은경 씨 보고 바로 구매 마음을 먹었어요. 믿고 보는 최은경 아나운서 제품 픽!!
최은경 아나운서가 양배추 당근 샐러드 만들때 정말 잘 이용하신다는 트라이앵글의 양배추 채칼! 중간 크기를 사용한다고 하시는데요.
양배추는 아주 얇게 채썰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한데 저 채칼만 있으면 돈가스에 곁들여 먹을 수도 있는 양배추를 얇게 썰 수 있으니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아요.
역시 또 트라이앵글 파채칼이 소개되었는데요. 파채는 칼로 날카롭게 썰면 파채의 맛이 덜하고 파채를 뜯듯이 막 긁어줘야 파즙이 나와서 맛이 더 사는 것 같습니다. 파채를 사용하여 파를 막 긁어주면 파채 맛이 훨씬 좋더라고요.
역시 심플한 디자인의 작고 귀여운 트라이앵글의 파채칼을 최은경 씨가 잘 사용하고 있다며 소개해 주셨어요.
당근 채 썰때 가장 잘 활용되는 제품인데요. 바로 트라이앵글 줄리엔느 커터입니다. 이거 집집마다 없으신 분 없죠?
김밥 만들 때 얇은 당근 채 썰때도 저 쥴리엔느 커터로 손쉽게 얇은 당근 채를 썰 수 있습니다.
오이 역시 저렇게 슥슥 긁어주면 얇은 채가 나오니 사실 트라이앵글의 줄리엔 커터가 있으면 김밥 만드는 데에 시간 단축이 아주 많이 됩니다.
위에 최은경씨가 오이 씨를 제거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제품은 한 번도 못 본 제품인데 아주 신박합니다. 씨를 꼭 안에 빼 줘야 단단한 채소를 먹기에 식감이 좋을 때가 있는데요. 샐러드의 오이도 그렇죠.
위의 씨 제거칼도 디자인이 파 채칼과 거의 비슷한데요. 야채 코러로 씨를 제거하는 칼입니다. 디자인 너무 단순하고 귀엽죠?
레몬 제스트 만들때도 사실 은근히 그 식감이 잘 살아나게 껍질을 긁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요. 최은경 씨처럼 저렇게 제스터를 사용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파채 칼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레몬 껍질을 슥슥 긁어주면 제스트를 잘 만들 수 있으니 작고 보관도 용이하여 하나 장만해 두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물고기 모양은 생선요리 같은곳에 레몬즙을 뿌릴 때 사용하는 것인데요. 레몬 한 조각을 넣고 저렇게 눌러주면 레몬즙이 나와 생선요리에 뿌리기 좋습니다.
아쉽게도 20년전에 미국에서 구매했는데 브랜드는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고 하네요. 이렇게 오랜 세월 함께한 주방도구들은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치즈 커터도 너무 귀엽게 생겼는데요. 장네론 라귀올이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보는데 그 브랜드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손님상에 치즈랑 와인 안주를 낼 때 곁들여 내면 예쁠 것 같아요.
저 버터 나이프도 너무 심플하고 예쁘죠?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은 깔끔하고 세척하기가 좋아 위생적이죠? 저도 선호하는 주방제품이 스텐으로 만든 주방제품입니다. 저 버터나이프도 귀엽네요.
최은경 씨가 기억이 나지 않으시다는 치즈 그레이터는 파스타나 샐러드 위에 치즈를 갈아 뿌릴 때 사용하는데 손잡이가 너무 짧아서 불편하다고 하십니다. 치즈 그레이터는 손잡이 긴 것을 추천한다고 하셨는데요. 저 브랜드는 뭔지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고 하네요.
보스카 브랜드의 치즈 슬라이서는 납짝하게 치즈를 뚝뚝 끊어 샐러드에 장식할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원목으로 된 손잡이가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미가 있습니다.
그녀의 샐러드나 요리에 보면 아보카도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아보카토 슬라이서를 잘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옥소OXO 제품이라고 하고요. 굿 그립 아보카도 슬라이서라는 제품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이 연두색이라 좀 숨겨놓고 사용한다고 하시네요.
주방용품 다지인 역시 인테리어 소품처럼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앰코하우스 웍스의 아보카도 슬라이서인데요. 이건 씨를 제거한 아보카도를 껍질을 벗기기 전 꾹 눌러주면 큐브 모양으로 커팅돼서 나오게 하는 도구입니다. 주사위 모양으로 아보카도를 자를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최은경 씨가 다이어트 음식 만들 때 정말 많이 사용하셨다는 스파이럴 라이저! 이 기구는 애호박 등을 길게 나사 모양으로 면처럼 잘라주는 도구인데요. 위에 보이는 것처럼 애호박 등을 놓고 돌리면 저렇게 면처럼 뽑힙니다. 다이어트 때 밀가루를 줄이려고 저렇게 채소 면을 만들어 드셨다고 하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께는 꿀팁인 것 같아요.
면은 살찌는 주범인데 그렇다고 면을 먹지 않고 살기엔 다이어트가 너무 혹독하니 토마토 소스 같은 것과 저렇게 애호박 면을 섞어 스파게티 느낌을 내 먹어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쌀 씻는 거 귀찮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손에 물 묻히기 싫어서가 가장 큰 이유일 텐데요. 라이스 워셔로 살살 돌려서 쌀을 씻으신다고 하네요. 저도 하나 장만하려고요. 정말 손에 물 넣기 싫은데 라이스 워셔로 섞듯이 돌려주면서 쌀 씻어야겠어요. 아케보노 브랜드의 라이스 워셔라고 합니다.
이 뒤집개도 여러모로 다용도로 정말 잘 사용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호레카 브랜드의 나무손잡이 헤라 뒤집게라고 합니다. 누룽지 긁을 때도 사용한다고 하시고 생긴 건 꼭 호떡 굽는 뒤집게 같이 생겼네요.
위의 대왕 포크는 아틀란틱 쉐프 제품인데요. 고기를 뒤집거나 할 때 찍어서 뒤집기도 하고 하는 데 사용되는 대왕 포크로 만능 다용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 제품도 최은경씨가 극찬하신 제품인데요. 만능으로 뭘 저을 때에도 사용하고 다용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달걀 풀 때도 사용한다고 하고요.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정말 이모저모 잘 사용될 것 같네요. 우드 머들러는 블루 레뇨 제품이고 메이플 머들러라고 합니다.
마카롱 여사가 직접 제작하신 마카롱 여사 브랜드의 계량컵도 소개해 주셨는데요. 계량컵과 계량스푼 8종 세트는 고이 모셔두고 잘 사용은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선물 받은 올리브 오일이라고 하시는데요. 최은경 아나운서 요리에는 항상 올리브 오일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지인이 선물도 올리브 오일을 고급으로 사주셨다고 하는데 샤또 데스뚜블롱 1489 제품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헤리티지 박스라고 합니다. 고급스러운 술 같이 생기기도 했는데 그 맛이 궁금하네요.
켈러 Keller에서 나온 채소 브러시는 채소를 세척할때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원목으로 심플한 디자인이 너무 보기에도 귀엽네요. 레몬이나 오이 등 야채 세척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이상 최은경 아나운서의 주방 제품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유튜브 최은경 관리사무소에 들어가보시면 그녀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이렇게 많은 제품을 소개하셨었네요. 역시 한다고 하면 하는 그녀!! 관리소장님 역시 최고입니다.
트라이앵글 제품이 가장 많았는데요. 아래 링크에 들아가시면 트라이앵글 제품 많이 있으니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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