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올 해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코로나로 이리저리 관계들도 축소하고 살아왔는데요. 여행도 못 가고 조심하다 보니 큰 지출은 줄은 것 같긴 한데... 집에만 있다 보니 배달앱으로 음식도 종종 시켜먹고, 아이들과 커피 배달도 간혹 해서 먹기도 했고요.
식료품 배달로 마켓 컬리 같은 서비스도 신청해 보고 했더니만 올해 가계부는 배달 수수료로도 지출이 꽤 되었더라고요. 2021년 계획을 꼼 곰 하게 세워서 허투루 나가는 돈도 좀 잡아보고! 절약하여 저축하는 습관을 들여보려 합니다.
정말 예쁜 심플한 가계부인 인디고 CASH Book을 추천하는데요. 2020년에도 잘 사용했었는데 2021년도 색상만 다르게 사 볼 생각이에요.
2021년 내 집 마련 가계부 검색하시면 시중에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스프링으로 된 것이 예전 버전이고 이번에는 가볍게 더 심플하게 보완하였다고 하는데요.
내 집 마련 캐시북 가계부 내지 구성
1. 사용설명서
2. 나의 자산정리 / 목표 설정하기
3. 통장 카드 정리 / 1년 이벤트 체크
4. 고정 지출 계산하기 / 생활의 온도 (1년)
5. 월간 계획 / 월간 생활 정리
6. 가계부 작성 (위클리)
7. 라인 노트
8. 1년 생활 연말 정산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딱 필요한 목록만 있고 특히 월간계획 같은 경우에는 따로 월 날짜가 새겨져있지 않아 만년형 가계부이지요. 2020년도보다 디자인도 더 예쁘게 바뀌었고요. 2020년에 정말 잘 활용했어요. 가계부만 펴면 내 집 살림이 한눈에 들어오니 가계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2020년엔 새로 은행에 계좌도 개설하여 목표 저축 금액도 가계부에 적어두어서 고정지출 인양 없는 셈치고 은행에 저축했더니 올해 말엔 적금도 목표액 만큼 쌓였고요.
이렇게 월간 계획을 하고 미리 한 해에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전세금 대출, 전기세, 수도세, 보험료, 경조사 지출 등을 적어두면 아무래도 비고정지출인 즉흥적 지출은 막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심플하고 이쁘지만 컬러가 마음에 들어요. 파스텔톤으로 기본적으로 집에 어디 두어도 인테리어도 해치지 않고. 볼 때마다 기분 좋은 색감이기도 하고요. 만졌을 때 커버지의 촉감도 마음에 듭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보금자리론 대출 금리 동결, 디딤돌 대출 등으로 신혼부부 및 내 집 마련이 꿈이신 분들에게 금리혜택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이 기회를 잡아 우리도 내 집 마련해서 아름답게 꾸미고 사는 그날까지 가계부 작성 꼼꼼히 하며 모은 돈으로 투자도 하며 우리 자산을 늘려 가보자 고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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