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서 꽃꽂이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프랑스 화병인 체체 화병 모르시는 분 없으실 텐데요. Tse-Tse 체체는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로 제품명은 에이프릴 꽃병입니다. 유리 시험관들이 아연 코팅 메탈들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자유롭게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어서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체체화병의 가격은 프랑스에서도 사이즈별로 150~200유로 정도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수입 통관돼서 직구받으시면 스몰은 20만 원에서 미디엄은 25만 원 정도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체체 화병의 가격이 좀 세다 보니 여러 곳에서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서 체체 화병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유사한 제품이지 브랜드가 TseTse 체체가 아님을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유리가 언제든 깨질 수도 있고 수입해서 사용하다보면 당연히 A/S 문제도 있고 한데요. 그래서 체체 화병으로 불리는 유사한 꽃병들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디자인도 체체 화병보다 더 예쁜 디자인도 있고 가격도 너무 착하고요.
아래 링크 쿠.팡.에서 체체 화병과 비슷한 시험관 화병이 아주 착한 가격에 여러 종류가 있으니 구매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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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체체화병에는 어떤 꽃들을 어떻게 꽂아야 예쁜지 꽃 꽂는 스타일링 자료들을 같이 보시고 참고해 보아요.
위처럼 꽃 얼굴이 큰 아이들을 세개정도 띄엄띄엄 배열한 후 작은 꽃들을 사이사이 꽂아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안정적인 체체꽃병 활용방법인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부담 없이 그리너리로 일단 베이스를 해 주시고 하얀 꽃들로 청명하게 스타일링하실 수도 있는데요. 위 그림과 같이 시험관 유리병 하나하나 다 꽂지 마시고 몇 개는 비워서 여백의 미도 주고 답답하지 않게 시원한 느낌을 줄 수도 있어요. S자로 만들어서 부드럽게 연출했네요.
위 역시 메인 꽃들을 군데군데 꽂아두시고 나뭇가지의 열매 부분을 꽂아서 하나의 작품같이 만들었어요. 길이는 다 비슷하게 맞추어 주었고요.
체체꽃병에는 저렇게 나비가 날아디는 듯한 파란 작은 꽃들을 꽂으면 개인적으로 가장 예쁜 거 같아요. 다른 꽃들은 붉은 계열로 해 주시고 파란 나비꽃 같은 꽃을 길게 꽂아 마치 꽃 위에서 꿀을 찾는 나비 같은 느낌이 나게요!
메인 큰 꽃이 없이도 작은 컬러가 있는 꽃들과 아이비로 연출하여도 예쁘네요.
비슷한 컬러 중 가장 채도가 선명한 꽃들을 포인트로 네개 꽂고 나머지는 유칼립투스와 함께 배경같이 잔잔히 어울리도록 꽂아주었네요.
하얀색의 들꽃과 파스텔톤의 보라, 파란색의 꽃은 여름의 시원한 느끼을 주는데 최고의 인테리어인 거 같습니다.
체체 화병은 꽃들이 한 줄기씩 띄엄띄엄 있어서 여름에 시원한 느끼을 주는 데에 단연 최고인 거 같아요.
위는 하얀 꽃 아래의 잎들을 풍성하게 남겨두고 시험관 유리병에 들어갈 줄기 부분의 잎들만 다 떼내어 준 건데요.
통일성 있어 보이고 재미있네요.
꽃꽂이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도 한 유리병당 한 개씩 꽂아두면 되니 쉽기도 하고 디자인이 특이해 보면 볼수록 예쁜 체체 화병인데요. 내 식탁이나 선반의 모양에 따라 S자로 1자로, O자로 변형이 가능하니 질리지 않게 사용할 수도 있어요.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포스팅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체체화병 유사 스타일도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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