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자라 Zara 가을 신상 추천 (그래니룩 뜻)

채정안 TV로 유튜브 채널 많은 인기를 누리시는 채정안 씨! 저번에 추천하신 자라 패션 아이템들도 너무 잘 봤는데 이번에 가을 자라 신상품들을 입어보시는 영상을 찍으셨어요. 자라 신상품도 너무 많아서 막상 가면 어떤 걸 구매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원단부터 착용 핏 같은 것은 채정안 tv 자라 가을 신상편을 보고 가시면 쇼핑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채정안 언니는 뭔들.. 정말 언니가 입은 옷은 다 너무 예쁘더라고요. 패션감각도 감각이지만 몸매와 얼굴이 뭔들 안 예쁘실까요.

 

첫 번째로 선보인 룩은 앙고라 느낌의 스웨터와 청바지입니다.

 

환절기에 너무 털옷 입기는 그렇고 얇은 옷 입으면 춥고 그럴 때 앙고라 반팔 티셔츠 같은 거 입으면 보기에 예쁜 것 같아요.

 

 

이번 자라 신상인 이 쇼트 슬리브 스웨터는 소라색으로  약간 벌룬이 들어가 있어서 귀여워 보이고 길이감도 짧아서 이렇게 청바지랑 입거나 스커트랑 입어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연출될 것 같아요.

 

 

소라색 빛의 하늘색은 피부도 깨끗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지요. 채정안 언니가 입어서 그런지 더 깔끔한 느낌이 나네요. 소라색은 청바지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반팔 스웨터는 실내에 들어가서 재킷을 벗었을 때 더 빛이 나니 겨울까지도 무난히 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네요.

 

두 번째 룩은 자라 Zara가 잘하는 재킷인데요. 자라는 역시 재킷을 정말 날씬하게 잘 핏을 뽑는 것 같아요. 채정안 언니가 픽한 블레이저는 초록색 체크무늬와 그 안에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인데요.

 

 

더블 단추가 되어있는 더블 브레스트 스트럭처 블레이저 라는 재킷입니다.  셔츠는 리본타이 셔츠로 여성스러우면서도 포멀 한 느낌이 가득한 블라우스인데요. 역시 청바지랑 매치하셨어요.

 

 

청바지는 자라 이번 가을 신상의 분위기인 90년대 복고 스타일의 청바지인데요. Jeans zw the 90's full length입니다.

일자로 떨어지는 저 복고풍 바지가 블라우스와 재킷을 좀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마무리시켜주네요.

 

 

부츠도 너무 예뻐서 보니 자라 앵클부츠인데 끝이 뾰족해서 저런 복고풍 통 넓은 청바지에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자라 앵클부츠는 매년 너무 가격 대비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가격도 세지 않은데 착용감과 마무리가 꽤 좋은 것 같아요.

 

세 번째 역시 복고 풍의 90년대 룩을 선보이셨어요.

 

채정안 언니가 입으신 저 카디건과 롤업 된 바지는 편안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그래니 룩이 대세니 만큼 자라에서도 이번 가을 신상에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한국사람 체형에도 그래니 룩은 편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래니 룩이란? (Granny Look)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듯한 복고풍 아이템을 재해석한 스타일입니다. 컬러의 믹스매치가 정형화되어있지 않고 과감하기도 하고 바지 역시 편안한 스타일인데 예전 엄마 아빠의 사진첩을 들춰보면 그래니 룩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아요. 플라워 자카드 니트 카디건은 채정안 씨가 입어서 그런지 여성스러우면서도 어려 보이는 느낌이 있고요. 그 안에 핀턱 셔츠를 받쳐 입어서 너무 동네 나가는 차림이 아닌 포멀 한 느낌을 주네요.

 

 

저런 플라워 니트 가디건은 다용도로 정말 잘 입어지는 것 같아요. 바지 역시 넉넉한 통이라 이리저리 편하게 잘 입어질 수 있어서 굉장히 관심 가네요.

 

네 번째도 완전 복고풍 의상입니다.

 

채정안 언니는 같은 자라의 옷이라도 매치하는 패션감각이 있으셔서 더 예쁘게 잘 입으시는 것 같아요. 빨간 스트라이프 니트 플로셔츠 역시 예전 90년대 복고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스타일이죠. 빨간 카라가 복고의 전형적인 느낌에 스트라이프까지 있어서 그래니 룩의 전형적인 셔츠인데요.

 

 

저기에 청바지를 입어도 예쁘겠지만 그럼 너무 아저씨 같은 느낌이 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채정안 씨는 역시 포켓 니트 원피스를 걸치셨더라고요. 빨간색과 청은 정말 잘 어울리는데 청남방을 재킷처럼 걸치셔서 스타일링하셨어요.

 

 

주렁주렁 금색 목걸이는 모두 12& 브랜드라고 하시네요. 요즘 저런 큼직한 체인 목걸이들로 포인트 주면 예쁘더라고요. 금색은 청과 티셔츠류와 참 스타일리시하게 잘 어울리고요.  

 

 

자켓을 벗어도 정말 복고 스타일로 너무 귀엽네요. 머리까지 반 묶음 하셔서 젊고 귀여운 룩이 완성된 것 같아요.

 

다섯 번째 룩은 길이감이 짧은 재킷인데요. 역시 레드! 빨간색입니다. 복고풍 생각하면 역시 색감인 것 같아요. 빨간색이 들어있으면 그래니 룩 느낌을 확 가지고 올 수 있지요.

 

 

단추 역시 금장 더블이라 더블 재킷으로 심플한 레드 재킷에 포인트를 주는데요. 저런 포멀 한 레드 재킷일수록 검은색 가죽 바지를 매치해서 캐주얼하게 입으신 것 같아요. 

 

 

채정안 씨는 자라 스트럭처드 크로스 재킷에 악센트 리본타이 셔츠를 매치하셨는데요. 어깨에 파워숄더가 있어서 뒷모습도 너무 예쁘네요. 레드 재킷에는 화이트 셔츠를 입으면 색감이 더 깔끔하고 예쁜 것 같아요.

 

빨간색과 하얀색 셔츠, 검은색 리본, 검정 가죽바지 모두 완벽하네요. 

 

여섯 번째 룩은 아마 가장 많이들 가을에 잘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닐까 싶어요.

 

 

채정안 씨도 자라 이번 신상 옷 소개 중 이 옷을 입으셨을 때 가장 편안해 보이시는데요. 채정안 언니 패션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이었던 거 같아요.

 

 

자라 저 스티치 니트 베스트는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주머니에도 스티치가 있어서 너무 귀여워 보이는데요. 안에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그냥 화이트 반팔 티셔츠를 입어도 예쁠 것 같아요. 스티치에 꽈배기 니트는 역시 복고 느낌을 많이 주는데요. 

 

 

바지는 자라에서 가장 편하고 입기 편한 핏인 맘 핏 진이네요. Mom fit jeans Z1975 블랙 색상을 입으셨는데 보기에도 편해 보이고 자라의 맘 핏은 허리 위까지 올라오기에 입으면 힙 부분도 굉장히 예쁘게 표현되는 것 같아요.

 

 

신발 역시 자라 부츠인데요 Frye Reina Bootie 연한 겨자빛을 신으셨어요. 가을에 참 세련되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인 것 같아요.

 

오늘은 채정안 TV에서 소개하는 자라 가을 신상 그래니 룩 느낌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채정안 언니의 패션뿐 아니라 뷰티 팁! 유머까지 다 잡을 수 있으니 채정안 씨 유튜브는 한번 보면 구독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명실상부 30대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일인 채정안 씨! 앞으로 티브이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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