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 처음 생겼던 똑똑똑이라는 코너가 세계로 뻗어나가 이제 독일 베를린까지 가게 되었어요. 김나영 씨가 베를린에 가셔서 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구경가게 되었는데요. 그 김에 똑똑똑 2탄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김나영의 똑똑똑 첫 번째 집은 바로 MK2 이종명 대표님의 집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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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의 집을 구경하면서 정말 김나영 씨 덕에 이렇게 유튜브로 이런 멋진 집 인테리어와 소품 가구등을 구경하는구나 하며 너무 행복했지요.
이번에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가구 스타일을 자랑하는 베를린 두분이 사시는 집을 구경해 봥요.
오늘은 이렇게 방구석에서 베를린까지 날아가서 베를린 집을 구경한다니 너무 신났습니다. 그럼 김나영 씨도 친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베를린에서 사귄 친구의 집 구경! 한번 시작해봅시다.
유킴씨와 박소앙 님이 사시는 베를린 집은 아파트 형태의 집인데요. 한국처럼 고층이 아닌 저층 아파트입니다. 두 분은 집을 구매하셔서 본인들의 취향에 맞춰서 인테리어를 다 바꾸셨다고 하는데요.
박소앙 씨는 뉴욕에서는 변호사를 하셨고 지금 베를린에서는 헤드헌터로 잡을 연결시켜주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유킴씨는 모델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및 광고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시다고 해요. 두 분 다 스타일이 감각 있으셔서 집 인테리어도 너무 기대되었답니다.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서 사용하시는데 옆에서 김나영 씨가 번역하듯 파파고 역을 하시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박소앙 씨도 유머가 있으셔서 정말 재미있으시더라고요.
여가 생활을 보내시는 거실이 부엌과 아일랜드 식탁을 경계로 붙어있습니다.
집 내부를 가정집에서는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콘크리트 벽면으로 느낌을 내셨는데요. 안도 타다오를 좋아하신다고 해요. 과감하게 벽을 안도 타다오의 스타일로 결정하셔서 분위기가 훨씬 세련된 느끼을 줍니다.
그럼 유킴씨와 박소앙 님이 김나영 씨에게 요리를 해주실 부엌 구경을 해 볼까요?
벽에 붙은 검정 액자와 검정으로 된 스피커 그리고 주방까지 너무 시크합니다.
주방 싱크대에 뜨거운 물과 정수물을 보여주시는 귀여운 소앙 님. 부엌을 블랙으로 해서 시크한 느낌을 더하네요. 두 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이렇게 가정용 정수필터를 사용해서 집에 들어오는 모든 물을 필터로 걸러 깨끗하게 사용하신다고 해요. 한국보다 물이 좀 석회가 많은 독일이라 아마 이렇게 물을 필터 해서 사용하시나 봅니다.
박소앙 님이 식탁을 설명해 주시는데요. 발렌틴 로엘만이라는 디자이너의 식탁인 이 독특한 테이블은 GD 지드래곤 역시 소장하고 있는 식탁이라고 하는데요.
위 사진은 지드래곤 인스타 그램에 있는 식탁 테이블인데요. 박소앙 씨 유킴씨도 같은 테이블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물론 두 분은 지드레곤님이 식탁인걸 모르고 사셨다고 합니다. ㅎㅎ 따라 산 거 아님 주의!
거실을 들여다보면 벽에 붙은 독특한 작품이 보이는데요.
거실에 있는 저 그림은 에디 슬리먼의 작품으로 피트 도허티의 피가 묻은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조금 섬뜩하긴 하죠.
케이트 모스의 전 남자 친구인 피트 도허티는 디올, 생 로랑의 디자이너인 에디 슬리먼의 뮤즈입니다.
작품 앞에서 유킴 박소앙 김나영 씨 나란히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이 만화 같고 너무 귀엽습니다.
그나저나 저 거실 뷰 너무 예쁘죠. 베를린 길이 통유리로 훤히 보이는 것이 마치 액자 같기도 하고 집안이 넓어 보이는 느낌이 납니다. 주방에서 요리하면서도 밖을 바라보면 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창을 바라볼 수 있는 1인 소파가 블랙으로 시크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너무 멋지죠? 이 가죽소파 너무 특이하다 싶더니 앉는 곳 모양이 엉덩이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김나영 씨가 앉아계신 이 엉덩이 모양의 소파는 너무 편하다고 해요. 뭔가 앉았을 때 꽉 끼는 느낌이 있는 거 같은데 몸을 감싸며 편안하게 자세를 유지해 주는 거 같더라고요.
송현숙 작가님의 작품이 걸려있는 저 벽면에 저렇게 스크린이 내려와서 프로젝터로 영화 등 감상을 할 수 있게 설치해 두셨는데 너무 기술이 좋은지 부드럽게 내려오고 올라가는 스크린이 너무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거실에 있는 이 소파 협탁도 테이블과 같은 디자이너 작품으로 발렌틴 로엘만의 작품입니다.
발렌틴 로엘만의 작품은 확실히 아이덴티티가 있는 거 같아요.
이런 독특한 가구들은 유행을 타지 않고 소장가치가 가득한것 같아요.
거실 오른쪽에 넓은 진초록의 소파가 있는데요. 이 소파 역시 특이합니다. 소파 등받이가 자유자재로 이동이 되는 것인데요. 그래서 앞쪽으로 보고 앉을 수도 있고 뒤쪽을 복 있을 수도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공간 이용에 효율적입니다.
가구와 인테리어 뭐하나 재미 었는 것이 없는 유킴씨와 박소앙 씨 집! 베를린에서도 이런 집은 잘 없을 것 같아요. 김나영 씨를 위해 요리도 해 주신 두 분!
정말 요리하시는 모습이 영화 속 사람들 같네요. 김나영 씨도 트렌디하고 개성 있으시지만 지인분들도 한 개성하신 것 같아요.
일할 때 사용하시는 공간을 보여주시는데 좀 특이합니다 빈티지스러운 장이 하나 있는데 열면 책상으로 변신하더라고요.
모니터 등이 이렇게 장 안에 들어가 있으니 일을 평소에 안 할 때는 지저분한 모습이 감춰져서 깔끔하겠다 싶었어요.
벽 한편에는 유킴씨의 어머니께 그리셨다는 그림도 있었는데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동양화가 콘크리트 벽면과 묘하게 어울렸어요.
역시 유킴님의 예술적 재능은 부모님께 받은 부분으로 있는 것 같네요.
욕실로 이동하면 역시 그레이톤의 벽으로 심플합니다. 변기 세면대가 옆에 있는데요.
김나영 씨가 변기가 떠있다고 하시는데 진짜 하수 내려가는 곳이 아래로 되어있지 않고 벽으로 통해 나가는 구조로 되어있더라고요. 한국에서 요즘 종종 보이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세면대 역시 심플합니다. 아직 욕실은 미완성인지 수납보다는 밖으로 물건들이 많이 나와있어 보이네요. 자연스럽고 보기 좋았어요.
욕조는 일반 크기 욕조의 3분의 2 정도 크기가 되어 보이는 욕조인데요. 앙증맞지만 물세도 아끼고 아늑해 보입니다.
욕실이 작으신 분들은 이런 미니 욕조를 놓는 것도 생각해 보실 수 있겠어요.
게스트룸도 거실과 연결되어있지만 유리창으로 독립된 공간을 만드셨다고 해요. 저 유리 문이 철저하게 소음을 방지해 주어서 게스트가 와도 거실의 소음이 들리지 않는다고 해요. 신기하더라고요. 독일 엔지니어링은 이런 것인가요?
김나영 씨도 너무 놀라는데요. 박소앙 씨 역시 신이 나셔서 설명하시는 게 너무 귀여우셨어요.
침실은 원목으로 따뜻한 느낌도 주면서 콘크리트 벽면으로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와도 어울리는 것 같네요.
옷장 안에 바지도 얼마나 정리정돈을 잘하여 걸어두셨는지 깔끔한 성격이 드러나네요.
옷장 외부는 나무의 결을 그대로 살린 부분도 원목이 주는 웅장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이 자연스럽고 너무 좋더라고요. 가정집에서 보기 힘든 인테리어를 과감하게 시도하신 것에 정말 유킴씨와 박소앙 씨 보통분이 아니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나영 씨의 남사친과 그냥 걸었어 영상도 찍으셨던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김나영 씨의 노필터티비에서 확인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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