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에서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영되는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이 시청률을 17%를 넘기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드라마 속아도 꿈결 등장인물은 누구인지 몇 부작인지, 재방송 시간 및 드라마 다시 보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29일부터 방영되어 지금 57회를 앞두고 있는 속아도 꿈결 드라마는 아주 다른 두 집안이 부모가 황혼 재혼을 하면서 하나의 가족으로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감동과 재미가 있어서 보기 아주 편한 드라마입니다. 속아도 꿈결 몇 부작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총 120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속아도 꿈결 등장인물
아래의 배우분들이 등장하는데요. 금종화 역의 최정우, 강모란 역의 박준금, 금상백 역의 류진, 인영혜 역의 박탐희, 금상구 역의 임형준, 오민희 역의 윤혜영, 금상민 역의 이태구, 한그루 역의 왕지혜, 한다발 역의 함은정, 민가은 역의 주아름, 최지완 역의 박재정, 현시운 역의 주종혁, 금민아 역의 김인이 금인서 역의 옥진욱, 민솔 역의 이고은 배우가 출연합니다.
속아도 꿈결 인물관계도
금종화
배우 최정우
(남, 71세, 인테리어 가게 운영 중)
일명 다혈질에 희한하게 주변에 사람이 많습니다. 그는 알고 보면 의리 끝내주고, 사회봉사 앞장서는 괜찮은 남자인데요. 그런 그에게 가족들만 곁에 없습니다. 아들 셋, 며느리 둘, 손주 셋, 다복하기 이를 데 없어 보이지만 가족들은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그 관계를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먼저 다가오지 않는 자식들 원망하기도 구차스러워 그저 독거노인의 삶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체념하고 살고 있을 때에 운명 같은 사랑의 시작! 모란을 만나 희대의 사랑꾼 역을 보여줍니다..
금상백
배우 류진
(종화의 장남, 47세, 주부)
인물 좋고 정 많고 잘 웃고 잘 울고 사람은 참 착하다. 착한데... 눈치 없고 줏대 없고 겁은 많으면서 또 팔랑귀라 가정경제 파탄내고 죄인 신세가 된 종화의 장남입니다. 전반적으로 속 터지게 만드는 이 남자에게도 치명적인 매력은 있는데 썩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떨쳐입고 나가면 속 모르는 남들 눈엔 중년의 테리우스고, 유일하게 아버지 종화 닮아 힘쓰는 것 하나는 타고난 것입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급 상남자 포스 뽐낼 때면, 아직도 아내 영혜를 심쿵하게 하는데요.
인영혜
배우 박탐희
(상백의 처, 45세, 물리치료사)
머리 좋고 눈치 빠르고 자존심 센 똑쟁이인 상백의 부인으로 내 새끼들 빼고 기본적으로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싫은, 철저한 개인주의자인데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좋은 머리는 쓸 데가 딱히 없고, 눈치 빨라봐야 몰라도 될 것까지 알다 보니 심신만 피곤하고, 원장에게, 환자에게, 빚쟁이들에게 굽신거려야 하는 처지, 자존심은 거추장스러워진 상황입니다. ‘남 인생에 노터치 내 인생에 노터치!’ 하나만큼은 지키고 싶은데 그녀에게 몰아치는 비극에 정신머리 가출하기 직전입니다.
금상구
배우 임형준
(종화의 차남, 45세, 방송국 PD)
“저 놈 망하는 꼴 봐야 되는데!”에서 ‘저 놈’을 맡고 있습니다. 종화의 차남인 그는 욕심 많고, 남 잘 되는 꼴 못 보고, 아주 심보가 못돼먹지만 무슨 사주를 타고났는지 기본적으로 운이 좋습니다. 머리 좋고 노력을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운도 실력이다! 내가 잘난 거다! 원래 되는 놈이 되는 거다! ” 거만하기 이를 데 없으니, 다들 뒤에서는 재수 없다 욕하는 것조차 루저들의 질투라 무시하고 마는 성격입니다.
오민희
배우 윤해영
(상구의 처, 48세, 배우)
밝고 싹싹하고 애교 많고 잘 웃는다. 웃는데... 웃으면서 하는 말 가만 듣고 있으면 묘하게 열 받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상구의 부인. 나이 들며 그래도 경우가 생겨 이젠 할 말 못 할 말 쪼금은 가리지만, 대체적으로는 필터링 없고 감정 기복 심해 오래 말 섞으면 피곤한 스타일입니다. 시골 출신인 것 숨기고 살지만, 지금도 욱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오는데요.
제 배우 인생 끝내 놓고 혼자 잘 나가는 남편 상구에게 차곡차곡 앙심(?)을 쌓아가고 있는 와중, 20여 년 만에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금상민
배우 이태구
(종화의 삼남, 33세, 미술작가 지망생)
자존심 세고 강단은 있지만, 내성적이고 사회성 부족해 사람들과 잘 어울리진 못하는 종화의 막내아들인데요. 순수미술이라는 한 길만 파고들며 살다 보니 세상 물정에 어둡고 순진한 면도 있습니다. 아티스트가 되고 싶고, 반드시 될 거라는 믿음뿐이고 이런 상민이 누군가의 눈엔 ‘예술병’ 든 얼빠진 놈이지만... 그 믿음 하나로 모든 걸 감수하고 꿋꿋이 버티는 매력이 있습니다.
강모란
배우 박준금
(여, 65세, 모란 헤어 운영)
사람이 너무 좋은 친화력 甲 프로 오지라퍼라고 할 수 있는 그녀는 수다 시작했다 하면 끝이 없고, 어쩌다 고집 세울 땐 저런 면이 있었나, 놀라게도 하지만 천성이 곱고 마음 넓어 다 품어주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30여 년 미용 경력으로 쌓은 실력과 서비스 정신으로 늘 웃고 상냥한 그녀는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 중인 긍정적인 캐릭터입니다.
한그루
배우 왕지혜
(모란의 장녀, 36세, 아랑 출판사 편집장)
일 잘하고 책임감 강하고 똑 부러지는 모란의 첫째 딸이지만 다혈질 성질머리, 사회생활하며 많이 무던해졌지만, 지금도 지를 땐 시원하게 지르곤 합니다. 하지만 직장에서만큼은 완벽주의를 지향하는데요. 인생의 우선순위가 명확합니다. 가족과 일. 그 외엔 큰 욕심도 관심도 없지요. 외골수적인 면이 있어 자기에게 잘 맞고 좋아하는 게 있으면 그것만 파고드는 편이고 사람도 마찬가지. 한 번 좋으면 끝까지 가는 성격입니다.
한다발
배우 함은정
(모란의 차녀, 34세, 유도관 사범)
씩씩하고 꼬인 데 없이 담백한 모란의 둘째 딸인 그녀는 평소에도 대체적으로 머리보단 몸이 먼저라 덜렁대고 뭘 만져도 워낙 와일드해서 깨뜨리고 고장 내기 일쑤인데요. 하지만 이런저런 잡생각은 많고 특히 상상력이 풍부해 밤마다 딸 솔이에게 엉뚱하고 재밌는 이야기 지어내 들려주는 게 취미이자 특기입니다. 친언니 그루는 물론이고 한참 어린 前 시누올케 사이인 가은과도 싸울 땐 딸에게 타박 들을 정도로 유치뽕짝 찐자매 포스지만 돌아서면 싸운 이유 금세 잊어 항상 먼저 화해하고 마는 성격입니다. 다발 역시 가족이 최우선인데. 실은 오래된 비밀을 품고 있습니다.
속아도 꿈결 다시 보기
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재방송을 많이 해주고 있는데요. 재방송 편성 일정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또한 드라마 전체를 무료로 다시 보기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쿠쿠티비에서 예능, 드라마 등 무료보기로 제공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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