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전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보편 지급하기로 한 재난지원금 신청이 2월 1일 부터 한창인 가운데 요일제며 온라인신청대기, 방문대기 날짜 등이 헷갈리며 도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겠다고 알려져있는데 지원자가 갑자기 초반에 몰리고 해서 행정적으로 많이 바쁘고 어려운것 같습니다.
오늘은 재난지원금의 신청날짜 및 신청후 지급되는 방식, 지급날짜, 온라인 신청 시간대 등을 총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신청 대상자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0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뱃속에 태아도 부모 중 한사람이 기준일에 경기도민이면 신청 날짜 이전에 출생 신생아 역시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에 포함됩니다.
아기를 곧 낳으실 예비 부모님들은 꼭 참고하셔야 겠어요!!
신청 기간은 온라인접수 와 방문접수에 따라 다릅니다.
기초연금수령고령자나 장애인연금수령자, 저소득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수령자등의 취약계층은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 시간이 또 다르니 아래 표를 참고 해 주세요.
접수방법 |
신청기간 |
온라인접수 |
21년 2월 1일 ~ 3월 14일 |
방문접수 |
21년 3월 1일 ~ 4월 30일 |
찾아가는 서비스 |
21년 2월 1일 ~ 2월 28일 |
외국인 |
21년 4월 1일 ~ 4월 30일 |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방문접수, 찾아가는서비스에 따라 다른데요.
조금 복잡하니 잘 따라와 주세요.
온라인 신청시에는 요일제를 적용됩니다. 출생년도 끝자리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주말에는 누구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3월 1~4주간은 요일제를 적용하고 5주차 부터는 요일제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온라인 신청역시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데요. 9~23시에 신청가능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대기 시간이 현재는 길더라고요.
이제 방문신청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게 복잡하게 여겨지실 텐데요. 신분증을 들고 출생년도에 따라 나누어진 그 주에 신청하러 가시면 됩니다.
3월 첫째주 (3월1일~ 6일) | 1959년 이전 출생자 |
3월 둘째주 (3월 8일~13일) | 1960년 ~1969년 출생자 |
3월 셋째주 (3월15일~20일) | 1970년 ~ 1979년 출생자 |
3월 넷째주 (3월 22일 ~ 27일) | 1980년 이후 출생자 |
또한 출생년도 끝자리도 요일제로 고려하셔야 합니다. 출생년도 끝자리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주말에는 누구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1960년생이시라면 출생연도 끝자리가 0이기 때문에 3월 둘째주 금요일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어려우시면 동네 동사무소에 전화하셔서 출생년도 알려드리고 방문날짜 물어보시면 아실 수 있어요.
지급 액은 다들 뉴스에서 접하신 대로 1인당 10만원 입니다.
지급되는 방법은 신용체크카드와 경기지역화폐로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신용체크카드의 경우에는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제일 중 본인이 사용하시는 체크카드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지원금을 받고나면 사용승인문자를 받으실텐데요. 그 날짜를 기준으로 3개월 안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2021년 6월 30일 전까지 사용하셔야 하고 그 후에는 지원금이 환수처리 되니 꼭 그 전에 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받고나서 3개월안에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가능한 곳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연매출 10억원 초가 업체는 제외)
이 홈피에서 가맹점 찾기에 가시면 시, 군을 선택하셔서 사용가능한 상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일자
설전에 지급한다는 말이 있긴 했지만 신청 날짜를 보면 온라인 접수도 3월 14일까지 받고, 방문접수역시 3월1일부터 시작되는것을 봐서는 신청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에 따라 다를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지 온라인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고 있어 어려운 실정입니다. 2월중반부터 3월쯤 지급될거라고 생각하는것이 현실적일것 같네요.
설 전에 다들 어려워서 받고 싶어했지만 온라인 접수를 지금 성공한 사람들 말고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행정적으로 처리하는데에 힘든 직원들도 생각하며 조금 여유롭게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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