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트리 주방 수납의 정석! 해외 자료 사진 모음

주방이 깨끗해 보이기 위해서는 팬트리를 한군데 정해 그곳에 자주 사용하는것들을 바로 확인하고 편하게 꺼낼 수 있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전 포스팅에서 화이트 주방 자료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그렇게 화이트 주방이 미니멀로 깨끗해 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작지만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팬트리가 필수이지요.

 

화이트 미니멀 주방 포스팅 바로가기▼

해외 화이트 주방 인테리어 구경하기

 

오늘은 비슷한듯 똑같은 룰을 적용하고 있는 다양한 팬트리들 자료를 모아보았습니다. 그냥 훅~ 훑어보시면 절대로 배워서 써먹을 수 없어요. 사진 하나 하나 꼼꼼히!

 

1. 이런 식재료는 이런 수납보관함에 보관했구나.

2. 이러한 병은 이런 통에 넣어 모아두었구아...

3. 이런 곡물은 이러한 통에 이렇게 표시하여 두었구나.

4. 식품 재료는 색깔별로 이렇게 분리 해 두었구나.

 

위 네가지를 잘 생각 해 보시면서 읽으셔야 무조건! 내 주방에 활용할 수 있으니, 주방 정리 이번에 제대로 한번 해 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사진 하나하나 절대로 대충 보시지 마시고 꼼꼼히 눈에 담으시길 바랍니다.

 

 

 

위의 팬트리에는 여분의 식재로들을 보관해 두었네요. 일명 쟁여놓는 물품들을 이렇게 종류별로 나열해 두었는데요.

 

 

식품을 쟁여놓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한개도 가려지지 않게 병이나, 통조림, 상자 등이 다 눈에 들어오게 정리 하는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뒤에 안보이는 것들은 절대로 꺼내 먹지 않아 언젠간 쓰레기통으로~ 휙!!!

 

 

위 같은 수납에는 넉넉한 공간이 필수이고요. 수납 용기를 다 맞춰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한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수납용기인 만큼 원하는 색과 내 수납함의 길이, 폭 등을 고려하여 구매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위 주방 팬트리는 검정색 뚜껑과 검정, 화이트 톤으로 통일했네요. 위와 같이 주방 팬트리는 속이 들여다 보이는 유리병을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얀색 바구니를 이용하여 넣어두는것도 좋은방법이지만 투명하지 않으면 안에 내용물이 얼마나 뭐가 들어있는지 한눈에 파악이 되지 않아 직접 열어 뒤적뒤적 찾아봐야하는 조금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그래도 깔끔은 하죠!

 

 

 

위의 예시도 좁은 팬트리를 어떻게 사용할지 정말 잘 나와있는데요. 빈틈없이 옹기종기 꽉 채웠지만 구별을 잘 해 두고 다 보이게 하여 한눈에 찾기 쉬운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곡물이나 양념종류를 많이 두고 드시는 분들은 위와 같이 정리해 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이국적인 라벨로 통일하여 찾기도 쉽고 천연 곡물들의 색감이 인테리어 효과도 은은하게 주네요.

 

 

 

 

색감통일 끝판왕이네요. 선반의 높이가 다 다른데 그 높이에 딱 맞는 수납용기를 다 구입하여 빈틈없이 잘 짜여진 느낌을 줍니다. 물론 깊이가 없어서 한줄로 늘어 볼 수 있어 찾기도 편하고요. 하지만 이러려면 공간이 넓어야 겠지요.

 

 

위와 같이 수납용기를 차곡차곡 이층으로 쌓을 수 있는 것으로 구매하시면 공간절약도 되고 보기에도 너무 예쁘죠? 약념통은 계단모양을 하여 한눈에 다 보이게 되어있고 각종 기름류도 병을 통일하여 정돈되어 보입니다.

 

 

유리병의 경우 텍스트마커를 사용하셔서 글을 적어주면 네임텍을 붙여서 보관하는것 보다 사실 세척할때도 편합니다. 가루종류들이 하얗게~ 투명병에 보이니 깔끔한 느낌이 막 들면서 베이킹 절로 하고싶어지는 모습이네요.

 

 

위의 자료는 가전제품때문에 포스팅에 가져왔는데요. 한국 주방살림은 크고작은 가전제품이 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는것 같아요. 요거트만드는기계, 약다리는 기계, 밥솥, 토스트기계등등 사실 자주 사용하지도 않는데 주방에 다 나와있어 먼지만 앉는 경우도 많고요. 이럴때는 좁과 높이가 있는 수납장이 있다면, 디자인 색, 모양 다 다른 소형 가전제품은 제품들끼리 한곳에 몰아 수납하면 좋겠지요.

 

 

개인적으로 마은에 드는 수납함이에요. 어디서 구매했는지 알고싶네요. 둥근 형 보다 이렇게 네모로 길쭉한것들이 수납하여 한눈에 보이게 세워두기 정말 좋지요! 뚜껑도 얇고 자리치자 많이 하지 않아보여 정말 깔끔한 수납이 되는거 같아요.

 

 

 

위 역시 여러가지를 수납했지만 심지어 왼쪽 아래 캔의 색까지 베이지 오렌지 색으로 맞춰서 정말 통일감이 있죠. 인테리어 좀 하시는 분들은 물건의 포장재까지 심플하고 색감이 우리집 주방과  맞는지 생각하시며 사십니다. 색감이 맞는 물건들은 이렇게 수납하면서 같이 수납하면 밖에서 인테리어효과를 주는 보이는 수납에는 통일감을 줄 수 있습니다. 역시 빡빡하게 채워넣지않고 공간의 여유를 주니 팬트리 같지않고 인테리어 효과도 주네요.

 

 

또 다시 팬트리로 돌아와서 이곳에서는 저 원형 유리보관병을 주목하시면요. 저 선반만 잡아서 뺄 수 있게 해 두었어요. 유리병 같은경우는 뒤에것을 꺼내려면 무거워서 앞에꺼를 빼내기에 무리가 오므로 수납장의 한 선반은 저렇게 바퀴달려 앞으로 빼내게 수납장을 짜시는것은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위 팬트리를 보면 환경을 생각하는 집이라는것을 알 수 있는데요. 유리, 아니면 바구니도 친환경적인 바구니를 사용하고 다 오래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으로 위생적이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절제한 수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세제들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세제들을 사용하고 있고요. 가능하면 인테리어를 생각하신다면^^ 예쁜 세제 친환경 브렌드의 것으로 통일해서 사용하시면 따로 통일된 보관용기에 옮겨 담지 않으셔도 보기에 좋지요.

 

 

위 팬트리는 공간 띄우기를 잘 보여주는데요. 우리집 수납장이 높낮이를 조절하시거나 조절이 안되면 수납용기를 수납장 높이에 맞춰서 구매하시는데 수납 후 수납선반의 높이 여유가 저정도 되면 꺼내고 넣기 편한 정도이니 참고 해 주세요.

 

이상 오늘은 팬트리 정리를 알아봤는데요. 많은 자료를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대충 정리한것들이 없어요. 다들 계산적으로 꼼꼼히 길이도 재고,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꺼내고 사용하기 편리할까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수납이란 단순히 보기만 좋은것이 아니라 내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동선과, 손닿는 위치등을 잘 고려햐여 좀더 주방일을 즐겁고 편하게 할 수 있게 하는것임을 잘 인지하고 정리하셔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