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인테리어에 요즘 관심이 많아요. 김나영씨의 노필터티비에 보면 김나영씨 집 거실에 큰 액자들이 보이죠? 노필터티비에서 김나영씨 집 인테리어 보는 꿀재미가 있는데요. 특히 아래 저 큰 액자에 담겨있는 작품 너무 예쁘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꽃이 톤다운되서 튀지 않게 화려한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액자 인테리어 입니다. 작가 작품이 누군지 너무 궁금했는데 김나영씨가 노필터티비에서 작가님이름을 알려주시더라고요.
저 액자는 장우철 작가님의 꽃이라는 작품인데 색감이랑 액자틀이랑 너무 잘 어울려져서 김나영씨 모던한 폰인트가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액자인테리어 자료들을 한번 가지고 와 봤어요.
기본적으로 거실에 액자라고 하면 쇼파 뒤 허전한 부분을 채워주는 액자가 일반적인데요. 선반을 이용하여 이렇게 액자를 놓아두는 인테리어의 장점은 지루할때 마다 액자의 그림을 바꿔주기 쉽다는 장점이있지요. 또 여러개를 두어도 벽에 못을 박거나 할 일이 없기에 실용적이고요.
아래 인테리어는 청록색을 포인트색으로 사용하여 액자에도 컬러매치를 청록색으로 넣고 베이지색의 식물과 전등색, 쿠션 색들의 소품들을 생각해 액자도 비슷한 느낌의 베이지 색을 넣었어요.
패션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그렇고 망하지 않고 기본으로 가는것은 바로 깔맞춤(?) ㅎㅎ 컬러매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 그림은 검정색 액자 틀을 아래의 검적색 선반과 어울리게 두어 걸어두었네요. 선반자체가 사방이 뚫려있는 선이 드러나는 선반이다 보니 함께 선이 뚜렷하게 보이는 검정 액자를 놓아 잘 어울리네요.
식물의 모양과 비슷한 검정색 모형을 걸어서 아래 식물들과도 조화롭게 연결시킨것이 흥미롭네요.
위도 검정테두리 액자인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옆에 조금 보이는 수납장의 선반도 검정색이고 아래 수건걸이도 검정색으로 연관을 주어 검정 액자들이 동떠보이지 않게 주변을 같은 검정 선들로 연결시켜줍니다.
위 인테리어도 벽이 위 아래 투톤이 아니었다면 꽤 심심했을 인테리어같습니다. 톤다운된 블루는 파스텔 핑크와 정말 잘 어울리지요. 꽃병의 선 역시 액자의 바탕에 파스텔 핑크와 함께 붉은 계열을 맞춰주어 블루 계열의 벽을 칠한 공간에 동떨어져보이지 않게 연결되어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보면 뒤의 침대에 있는 쿠션의 핑크와 의자의 색 모두 포인트 및 색의 통일감을 주는 요소들이겠지요.
자가가 아닌경우 액자 인테리어를 하고싶어도 벽에 못을 박는것이 허락되지 않기에 꺼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래처럼 선반이나 서랍장 위에 올려두는 인테리어 방법도 많습니다.
저렇게 액자를 무심한듯 두고 꽃병, 화분등을 함께 두면 이국적인 느낌과 마치 미술관에 온듯한 착각을 주기도 하지요.
여기에 놔 둘 액자 역시 가장 실패확률이 없는것은 주변과 색을 맞춰주는것입니다. 특히 주변이 색 정돈이 안되있는 집이라면 무난히 벽색이나 올려둔 가구 색과 맞춰주면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지요.
침실도 위처럼 침대위에 무엇을 올려둘 수 있는 침대틀이라면 액자 몇개를 올리고 화분만 두어도 세련된 느낌이 가득합니다. 액자의 색과 침대 이불의 색도 맞춰주어 통일감을 주었네요.
위는 큰 대형 액자같이 낸 창문이 있는 집인데요. 그와 대조적으로 창틀 검정색과 맞춰 검정색 가로 액자틀로 이렇게 연결시켜주었는데요. 시원해보이고 큰 액자의 매력이 옆에 창문으로 더 해지는 집입니다.
자연을 소재로 한 액자들은 집안을 생동감 있게 만듭니다. 야자나무 종류를 저렇게 흑백으로 각기 다른 모습을 세개 나란히 놓아두는것도 많이들 하시는 방법이지요.
이것도 자연배경을 이렇게 조금씩 다르게 촬영된것을 컬러만 통일하여 나란히 두었는데요. 통일감이 있으면서 심심하지 않고 보기에 편안합니다.
식탁 옆에도 이렇게 서랍장 위에 놓아 두었는데요. 위의 식탁 프레임 색과 통일하여 나무색으로 액자틀을 했어요. 이렇게 사각 틀은 주변의 사각틀 소품 및 가구와 색을 통일해 주면 집이 어지러워보이지 않다는거 기억하세요.
위 자료도 마찬가지지요. 옆의 스탠드 검정선, 촛대의 두개의 선, 의자 다리의 검정색 선 이런선과 통일하여 액자 틀도 검정으로 선택했겠지요. 이렇게 눈에 확 띄눈 선들의 색만 통일 해 주어도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위 인테리어도 액자 틀은 나무색으로 전등과 인테리어 라탄 소품들과 색을 맞추었는데요. 액자안의 그림은 검정 선으로 그 옆 벽에 붙어있는 전등의 검정 선과 통일 감을 줍니다.
참 재미있지요?? 저 검정 전등이 벽에 붙어있지 않았다면 저 액자의 검정 선 그림이 심심했을것 같아요. 거실 소파테이블 역시 검정으로 사각 틀이 선으로 선명하기에 액자의 검정 선이 훨씬 더 조화롭게 느껴지는것이지요.
위그림도 이제 보이시지요? 식탁의 아래 수만은 검정 선으로된 식탁다리와 액자의 검정 틀! 너무 조화롭습니다.
위 인테리어는 정말 인테리어 고수의 느낌이 확~ 느껴지는 ㅎ 액자 그림도, 소파 색도, 어느것 하나 통일된 색상은 없지만 톤 자체가 조화롭게 다 잘어울리는... 저런 인테리어는 정말 경험이 많고 전문가들이 낼 수 있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등도 너무 예쁘지요.
이제 빅사이즈 액자들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볼게요.
집이 크거나 집이 좀 휑한 미니멀 느낌의 집에 포인트로 하기 좋은 큰 사이즈 액자 인테리어 구경하시죠!
식탁 의자 색과 맞춰 액자틀을 나무색으로 크게 했는데 전체적 그림 색이 화이트를 띄고있어서 주변에 뭐가 많지만 복잡해 보이거나 답답해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큰 액자일 수록 색을 심플하게 가는거 같죠? 벽 가득 장식한 저 액자 두개는 똑같은 그림을 판화처럼 화이트 블랙 대비로 만든 그림인데요. 이런 큰 액자일수록 집의 몰딩등은 튀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위 사진도 천장이 화이트로 비어둔것이 보입니다.
이것도 아티스트의 작업실 같은.. 의자색과 액자의 베이지색이.. 더해져서 특별해 보일텐데요. 의자가 없었다면 저 심플한 액자가 느낌이 살지 않을것같아요.
위 자료도 역동적인 액자안의 그림과 함께 식탁 모양도, 의자도, 꽃병도 모두 역동적인데요. 그래도 차분하게 느껴지는것은 자연소재가 주는 차분함과 블랙의 모던함이겠지요.
집이 크고 창이 큰 집이라면 너무 탐나는 인테리어 액자네요. 의자도 액자내 노란색과 어우러지면서도 특이하여 미술관 못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패션 디자이너가 살것같은 위의 인테리어. 무심한듯 책을 쌓아 두었고 그 사이에 무심하게 턱을 괴고 있는 모델!
역시 스타들의 집같이 스타의 얼굴에 조명을 비춰 화보촬영을 하는듯한 스튜디오 느낌을 내는 인테리어입니다.
블랙앤 화이트롸 위 같이 이국적인 느낌의 빅사이즈 액자도 멋지죠? 옆에 사다리모양의 오브제도 액자의 느낌을 잘 살립니다.
위 자료도 양탄자가 없었다면 좀 쌩뚱맞았을것 같아요. 바닥 색과도 좀 동떨어지는 너무 화려한 색상의 그림. 하지만 아래의 화려하지만 바닥색과 색을 맞춘 저 양탄자가 바닥과, 그림을 연결시켜주는 느낌입니다.
위 액자는 코알라가 귀여워서 가져와 봤어요. ^^
액자 인테리어 잘 보셨나요?? 선반이나 수납장 위에 두는 액자는 계절에따라, 기분에따라, 내 집의 인테리어 가구의 변화에 따라 바꿔가며 둘 수 있기에 지루한것을 못참는 분들에겐 좋은 인테리어겠지요. 특히 액자 옆에 두는 소품들도 액자의 틀과 액자안의 작품의 컬러감을 생각하셔서 두시는것도 중요하네요. 모두들 건강 유의하세요!
자료 출처: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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