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코스피가 하락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물타기에 대한 고민이 한창입니다. 주식 물타기 계산기를 이용하여 물타기 필요한 자금과 물타기 요령 등을 알아봅니다.
코스피가 3,060 아래로 추락하며 3,000선도 붕괴할 우려가 있는 가운데 개미들은 이 기회에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현재 코스피 하락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순매도는 늘고 있는 것도 아마 현재 투자한 주식이 하락하자 물타기를 하기 위해 매입이 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곱버스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곱버스란 곱하기와 인버스의 합성어입니다. 코스피 200 지수 종목의 반대로 추정하게 설계된 상품인 인버스 가격변동폭의 2배로 움직이는 상품을 이야기합니다.
하락장이 계속되지 곱버스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아지며 곱버스는 2주 동안 순매도가 1위를 하고 있는데요.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경우 2주간 16%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개미들의 단기 차익을 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곱버스 투자로 손실을 메꾸시거나 물 타기하고 계실 텐데요. 물타기 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원칙으로 해야 할까요? 주식 물타기 계산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물타기 계산기
주식 물타기 계산기를 모바일에서 다운받아 어플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물타기 계산기 치시면 여러 주식 물타기 계산기 관련 어플 / 앱을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그중 마음에 드는 어플을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저는 물타기 계산기 - Water Mix라는 어플을 이용하는데요. 현재보유 주식과 추가 매수 주식을 기입할 수 있는 란이 나옵니다.
현재 보유란에는 보유 평단가에 내가 보유한 종목의 현재 매입단가를 입력하고 보유 수량에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를 적어줍니다.
추가 매수란에는 내가 추가로 매수할 주식의 단가와 추가 매입할 수량을 입력해 줍니다. 그러면 최종 평단가가 계산이 되어 보이고 추가 매수 후 손익률이 계산되어 나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개미들이 물타기를 위해 빚투를 감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추가로 매수하여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려는 투자전략이지만 동학 개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이번 달 매입한 것 중 2200억 원은 신용으로 매입했다는 기사를 들으면 깜짝 놀랄 만도 합니다.
사실 물타기의 원칙은 처음 주식을 할때 물 타기 할 자금을 떼어놓고 하는 것이 투자전문가가 조언하는 정석입니다. 100의 현금이 있어도 물타기를 위한 자금을 일정 부분 남겨두고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물 타기 할 자금을 빚을 내서 하는 것은 위험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주식 물타기를 할때 떨어지면 더 매입해서 손실을 메꾸지 뭐..라는 막연한 생각보다 물타기 계산기를 이용해서 확실한 최종 평단가를 확인하고 추가 매수 후에 손익률이 몇 퍼센트인지 정확히 계산하어 내가 물타기 하여 발생하는 손실, 이득을 잘 파악한 후 물타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타기 할 자금도 부족하고 막연하게 떨어지는 주가에 자금 손실을 막을 마땅한 방법이 생각나지 않으시면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저평가주나 급등주 등의 정보가 오가는 주식 체험 사이트들도 추천합니다. 3일 정도 무료로 체험하실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수수료는 제공하여도 내 큰 손실을 메꿀 수 있다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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