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 수미네 반찬에서 어리굴젓 담그는 법이 나왔었는데요.
제가 원래도 어리굴젓을 너무 좋아하는데 저렇게 김수미 선생님이 직접 만드는 법을 알려주시는 것을 보니까 사 먹을 필요 없겠더라고요! 따로 집에서 첨가물도 안 들어가게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는지 몰랐어요.
올해부터는 김수미 선생님의 어리굴젓 담그는 법을 따라서 집에서 해 먹기로 했습니다. 직접 수미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대로 했는데 대박 맛있었어요!! 너무너무 너무~ 쉬우니 여러분도 굴 많이 사셔다가 담가드시길 바랄게요!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굴!!!
지금부터 어리굴젓 만드는 법 고고!
tvN 수미네 반찬의 레시피들도 백종원 님 레시피만큼이나 너무 맛있죠? 저도 수미니 반찬의 왕팬인데요. 매번 보기만 하다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 요즘 딱 제철인 굴!로 어리굴젓 만드는 법을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따라 했어요.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시원한 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데~
따뜻한 밥과 한입!! 정말 다른 반찬이 필요 없었답니다.
여러분도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 굴을 이용해 수미네 반찬 어리굴젓 만드는법 아래에 보시고 따라 해 보세요.
소금물에 씻은 굴에 소금, 고춧가루를 적당히 넣고 버무려 줍니다.
어리굴젓은 빨개야 한다고 김수미씨가 고춧가루를 더 넣으셨는데 종이컵 반 컵 넘게 부으셨어요. 어리굴젓들의 반이 빨갛게 다 고춧가루가 묻어있는 상태가 되게요.
무를 굴 크기에 맞춰서 깍둑썰기 해 줍니다. 얇게 편 써시는 거 보이지요?
소금을 넣고 무를 살짝만 절여주세요.
그리고 무를 면포에 넣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물을 꽉 짜주어야 무가 빨리 익고, 숙성되었을때 신맛이 덜하다고 김수미 선생님이 팁을 주셨어요!
굴에 물기를 잔 채썬 무를 넣고 버무려주고요.
채 썬 생강 역시 넣고 버무려줍니다. 사진에서처럼 생강 양이 적지 않아요.
마늘이 들어가지 않고 생강이 들어가는데요. 생강과 굴이 궁합이 잘 맞다고 합니다.
이렇게 버무린 굴을 유리병에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
어리굴젓은 냉장고에서 약 1주일간 숙성시킨 다음에 먹어주면 됩니다.
너무너무 쉽죠!!
저도 이 영상 보고 따라서 만들었는데 어리굴젓은 정말 소금의 양이 중요하더라고요. 짜도 안되고 싱거워도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소금을 넣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적당히가 뭐냐고요? 굴 하나 먹을때 소금 조금 찍어먹는다는 정도로 간을 해 주시면 됩니다.
더 어렵게 들리시나요? ㅎ
싱거운거보다는 짠 게 나으니 적당히 잘 소금 조절해 보시길 바랍니다.
김수미 님의 맛있는 어리굴젓 만드는 법 영상 아래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알쓸신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나훈아 콘서트 예매 (0) | 2020.11.25 |
---|---|
남주혁 벌크업 (0) | 2020.11.23 |
실전분양권 투자지원 (0) | 2020.11.20 |
이찬원 팬카페와 정보 (0) | 2020.11.20 |
2021년 최저임금 월급 (0) | 2020.1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