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공모주 청약 정보, 중복청약 가능?

바이젠셀 공모주가 청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관수요예측이 끝나고 공모가가 얼마로 확정될지 중복청약은 가능할지, 청약 대표주관사는 어디일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젠셀은 2013년 김태규 교수가 솔립한 기업으로 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김태규 교수는 카톨릭대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있으며 20년동안 면역학을 연구하며 이 분야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를 겪으며 전 세계가 면역, 치료 관련 기업이 주목받고있는 가운데 바이젠셀의 상장에도 관심이 몰리고있습니다.

이번 공모 청약의 주주구성에 보령제약이 보통주 1,094,160주의 주주이며 공모후 보통주 지분율은 11.60%가 됩니다.
 
카카오뱅크가 따상을 기대했지만 상장일 주춤했었는데요. 지금 다시 주가가 올라가며 최근 공모주들은 상장당일 따상에 파는 투자자들보다 몇일 더 두고보며 청약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추세가 있습니다.

과연 바이젠셀 공모주는 어떨지 궁금한데요. 아래에서 바이젠셀 공모주 일정과 공모가격, 청약방법, 대표주관사등을 알아보며 바이젠셀은 중복청약이 가능한지, 청약전략은 어떻게 짜는것이 좋을지 포스팅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이젠셀 공모 일정

2021년 8월 6일 ~ 9일 기관 수요예측이 진행됩니다. 수요예측 결과 공모 가격이 정해지면 8월 12일~13일 청약신청을 받습니다. 환불일은 8월 18일입니다. 상장일은 8월 25일 입니다.
 

바이젠셀 확정 공모가

희망 공모 가격을 42,800원~52,700원으로 제출하였는데요. 확정공모가는 52,700원으로 공모밴드상단 가격으로 측정되었습니다. IPO를 통해 총 994억 원 공모금액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바이젠셀 공모주식수

총 1,886,480주 중에서 일반청약자는 471,620주를 배정받았습니다. 
 

대표주관사 및 청약받는 증권회사

 

 

바이젠셀의 경우 두 개의 공동대표주관사가 청약신청을 받습니다.
 
대신증권과 KB증권이 대표주관하는데요.
대신증권은 총 282,972주를 청약받으며 KB증권은 188,648주를 청약배정받았습니다.

바이젠셀 중복청약

크래프톤이 거의 마지막 중복청약 열차로 세 군데 증권회사에 모두 청약이 가능했었지만 바이젠셀은 중복청약이 불가능합니다. 대신증권과 KB증권, 두 증권사 가운데 한군데에 청약이 가능하며 중복청약을 한 경우 처음 청약신청한 증권회사의 청약 말고는 청약자동취소 처리됩니다.
 

바이젠셀 청약전략

아무래도 증권사의 경쟁률이 어느 곳이 가장 센지를 청약 첫날 확인하셔서 참고하신 후 청약 둘째 날 증권사를 선택하는 전략을 많이 이용합니다. 첫째날 경쟁률이 두 증권사 모두 비슷했다면 주식수룰 더 많이 배정받은 대신증권에 청약하시는게 확률이 더 많겠습니다.
 
대신증권이나 KB증권의 증권계좌가 없으신 분들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 모바일로 간단하게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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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보면 공모주 투자가 따상이나 따상상 등 큰 투자수익을 가져다주는 기회는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할 경우 카카오뱅크를 보아도 상장 첫날 따상을 하지 않더라도 공모가로 산 주식은 메리트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보령제약의 기대가 큰 바이젠셀 공모주가 청약 후  8월 25일 상장일 주가가 어떻게 변동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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