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천장 곰팡이 제거, 겨울 철 창문과 천장 결로 방지 방법! 이것만 있으면 돈 한푼 안들이고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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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동사니

벽 천장 곰팡이 제거, 겨울 철 창문과 천장 결로 방지 방법! 이것만 있으면 돈 한푼 안들이고 해결!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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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쌀쌀한 찬 바람이 불어오면 어김없이 집 천장이나 창문의 결로벽지 곰팡이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었는데요. 오늘 정말 제가 별짓 다 해보고 알아낸 가장 효과적인 방법!! 곰팡이, 결로... 그 걱정을 돈 한 푼 안 들이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집도 욕실과 특히 잠자는 안방에 자고일어나면 창문과 천장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심했었어요.

결로로 맺힌 물방울은 곰팡이로 이어지지요. 일단 해결방법을 말하기 전에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 그 원인을 아셔야 합니다.

 

 

 

 

▶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 원인!

습도실내온도의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습하기만 하다고 창문에 물이 생기고 벽에 물방울이 생기는 결로가 무조건 생기는 건 아닙니다.

온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온도별로 수증기를 공기중에 지니고 있을 수 있는 량이 정해져 있어요. 아래의 포화 수증기량 표를 보시면 온도가 높을수록 포화 수증기량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 말은 즉 기온이 많이 높으면 많이 습해도 포화 수증기량이 높기에 아무리 습해도 포화 수증기량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낮으면 조금만 습해도 금방 포화 수증기량을 넘어서서 공기 중 남는 수증기물방울이 되어 떨어집니다. 방안의 가장 온도가 낮은 부분에서 물방울로 보이지요.

 

온도별 포화 수증기량 표

 

창문 유리가 그 방의 가장 낮은 온도이면 창문에 물방울이 붙는데 그것이 창문 결로이고요. 천장의 온도가 위 옥상 단열이 잘 안되어있거나 하면 실내온도와 차이가 많이나게 찬 경우가 잇는데 그럼 천장에 물방울이 맺히는데 그것도 천장의 결로로 있다가 곰팡이가 생깁니다. 차라리 창문에 있으면 잘 닦아 내서 곰팡이는 생기지 않지만 천장이나 옷장 뒤 등에 결로가 생길경우는 매일 닦아내는 것이 어려워 그곳에 어김없이 시커먼 곰팡이가 피기 시작합니다.

 

이 시스템을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는 각종 습기 없애는 방법들을 시도해 봅니다. 예를들어 굵은소금 넣기, 가구들 벽에서 조금 띄워서 놓기, 제습기 틀기, 창문에 중성세제 등으로 문질러 코팅효과를 내어 결로 방지 등등이 많이 있었으나 저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물론 제습기를 틀면 되지만 틀때 뿐 습한 집은 금방 다시 습해지고 특히 안방은 잘 때 제습기를 틀 수 없기에 자고 일어나면 어김없이 결로 현상이 보이지요. 성인 한 명자는 동안 내뿜는 수증기가 0.5리터나 된다고 하니 부부가 자면 그 방에 1리터 물이 나온다고 보면 아무리 잠들기 전 제습을 한다고 해도 자는 동안 습해질 수밖에 없겠지요.

 

제일 좋은건 단열 시공 하는 것이겠지요? 천장도 차갑지 않게 실내온도와 차이 나지 않게 만들고 창문도 실외 온도가 느껴지지 않도록 단열창을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가격과 공사비가 많이 들겠지요?

 

그래서 제가 지금껏 해본 것 중 가장 효과 있는 방법은 바로 이것입니다.

 

▶ 결로 곰팡이 예방법

1. 곰팡이 제거

일단 이미 생긴 곰팡이는 어쩔 수 없어요. 일단 다 제거해 줍니다. 시중에 곰팡이 제거제, 벽, 벽지 곰팡이 제거제 치시면 많이 있습니다. 제일 간단한 건 락스를 천에 묻혀서 닦아주면 사실 가장 잘 닦입니다. 옷에 묻으면 바로 탈색되니 옷 못쓰는 옷 입으시고요! 천장에 하실 경우 눈 꼭 보호하셔서 락스로 문질러 주시고 창문 열어 냄새가 길게 1주일 정도 빠지도록 (다른 방에서 주무시길..) 락스로 제거하면 빠르게 잘 제거됩니다. 이렇게 다 제거를 해주시고요. 이제 다시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제일 중요하고 제일 간단한 방법인데요.

 

2. 꽁꽁 언 페트병

포스팅에서 말씀드리는 비법은 바로 페트병!!!
페트병에 물을 얼려두었다가 잠자는 동안 (욕실의 경우 수시로) 꽁꽁 언 패트병을 구석에 선반이나 가구 위에 두는 것입니다. 아까 위에서 결로 생기는 원인을 말씀드렸죠? 공기에서 다 흡수시키지 못하는 수증기가 가장 방에서 차가운 부분에 물방울로 맺혀 나오는 것이라고요. 그럼 우리가 방에서 가장 찬 부분을 지정해 주면 되는 겁니다. 바로 물 얼린 페트병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물이 떨어지니 접시나 플라스틱 통 안에 수건을 받쳐서 패트병을 놓아두면 그곳에 수증기들이 달라붙습니다. 천장이 아무리 차고 창문이 아무리 온도가 낮아도 페트병보다 낮진 않으니까요. 이렇게 패트병을 실내 온도차가 가장 큰 부분으로 만들어 결로를 다 페트병으로 모이게 하는 원리입니다.

당연히 매일 밤 자기 전에 얼린 페트병을 놓아두는 것은 귀 찮은일 일 것입니다. 하지만 곰팡이 생겨보신 분 결로로 물이 줄줄 흐르는 것을 닦아 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얼마나 스트레스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일인지... 이렇게 냉동실에서 얼린 페트병만 놓고 자고 잠잘 때뿐 아니라 수시로 얼린 페트병을 곰팡이, 결로 있는곳에 놓어두면 결로가 다른 벽이나 집에 생기는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 이렇게 안하시겠어요? 저는 단열 할 수있는 상황도 안되고 창문을 바꿀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이렇게 매일 습관처럼 겨울이되면 패트병을 방에 두어 결로를 방지합니다. 이 이후로 저는 창문에 물이 생기지 않습니다.

 

3. 세 번째는 모두가 그렇게 말해대는 환기입니다.

저는 온습계, 즉 온도 습도계를 구매했는데요. Bosch 보쉬 디지털 온습계를 구매해서 수시로 체크합니다.

처음에 너무 결로와 곰팡이로 스트레스받을 때 지인이 추천해서 저희 집의 가장 습한 부분, 또 습도가 어떤지 체크하기 위해 10만 원 정도 주고 샀던 거 같아요. 여하튼 적외선으로 돼서 1미터 가까이서 총 쏘듯이 쏘면 실내온도와 표면온도, 습도를 알려주는데요. 광고 절대 아니고요. 결로 곰팡이로 스트레스받아서 내 돈 내산 보쉬 온습계입니다 ㅠㅠ 꾸준히 습도 관리하고 싶으시다면 정말 강추예요!

 

 

보쉬 적외선 온습계

 

 

 

일단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드릴게요!

 

 

환기 전, 환기 후 보쉬 디지털 온습계

 

 

왼쪽 사진은 환기 전 안방의 습도입니다 75%의 습도실내 18도이고요. 천장에 온습계를 쏘아보았는데 천장 온도는 15도입니다. 13.8 적혀있는 것은 이슬점 (노점)인데, 이 이슬점은 낮은 것이 상대습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저 노점이 높아지면 위에 위험하다고 불빛이 주황색에서 빨간색까지 갑니다.

오른쪽 사진은 제가환기시킨 후 찍은 건데 방안 온도천장 온도는 1814로 환기 전과 비슷한데 환기 후 습도가 58%로 내려가니 이슬점 9.6으로 낮아져서 불빛이 초록색으로 보입니다. 결로나 곰팡이에 안전한 상황이라고 보여주는 것이지요.

 

창문을 열어 58%까지 습도를 낮췄지만 사실 조금만 집에서 아이들과 생활하고 요리하고 하다 보면 습도는 금방 올라갑니다. 저는 하루 창문을 집안 곳곳 다 통풍되도록 겨울에도 2번은 완전 환기로 공기를 순환시켜 줍니다.

창문을 조금만 연 상태로 오래 두는 것은 순환도 안되고 내벽을 차게 하여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습한 공기가 확 다 빠져나가도록 잠깐이라도 창문을 전체로 다 열어서 확~ 순환시켜 습기를 내보낸다는 느낌으로 열어서 5분이라도 두셔야 합니다.

 

 

 

 

 

저는 이렇게 집에서 수시로 구석구석 체크해서 빨간 불이 보이면 비상이다~ 싶어서, 환기를 바로 시켜주거나 그럴 수 없을 때에는 수증기가 천장과 창문에 맺히지 말고 얼린 페트병에 붙으라고 페트병을 냉동실에서 꺼내 어서 방으로 가져다 둡니다.

 

다년간 곰팡이와 결로로 고생하다가 쓴 글입니다. 다들 이미 생겨난 곰팡이는 곰팡이 제거제락스로 다 닦아내시고, (필요하시면 벽지를 새로 덮으시거나, 곰팡이 페인트칠을 하시고.)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준비물!! 얼린 페트병으로 겨울 내내 잘 관리 해 곰팡이 잘 생기는 방을 관리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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