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영 토일 주말 저녁 9시에 방영되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인기가 많은데요. 일단 주인공들도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제목도 마음에 들고 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결혼 8년만에 이혼으로 충격을 주었던 김보연 전노민 부부가 이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다는 이야기도 들어 호기심이 생겼는데요. 시청자들은 여기가 헐리웃인가? 너무 쿨하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1월 23일 첫 방송한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이번 주 토요일에 3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주인공과 인물관계도,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다시보기 재방송 편성 시간대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줄거리 요약
먼저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세명의 남주인공, 여주인공이 등장하는데요. 이 세 주인공은 각자 연령대가 다릅니다. 30대, 40대, 50대로 추정되는 이 주인공에게 상상도 못했던 불행던 일이 닥치는데요. 그 속에서 진실한 사랑을 찾아나가는 부부들의 이야기 입니다.
1회 줄거리
서향은 피영이 유신으로부터 숨기고자 했던 과거사를 발설합니다. 또 30년 동안 가족만 챙기며 희생한 시은이 갑자기 남편 해륜에게 그만 살자 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습니다.
2회 줄거리
남편 사현이 바람을 피우는것이 아닌지 의심하던 혜령은 별다른 이상 행동을 감지못해 안도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현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한다.
3회 예고 (1월 30일 토요일 방영예정)
사현이 사용하던 두번째 핸드폰의 정체를 알게 된 혜령이 당장 본인 앞에 상간녀를 데려오라고 소리치고... 결국 문호네 집에 들어닥친 두 사람... 사현은 혜령, 문호, 예정 앞에서 내연녀를 사랑한다고 폭탄 발은을 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작가
임성한 작가
피비 임성한 작가님의 오로라 공주등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많은데요. Phoebe 피비 임성한 작가 극본의 주말드라마 또 역시 주목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주인공 소개
배우 성훈
판사현 역 (32세)
시그널 컨트리클럽의 둘째 아들이자 부혜령의 남편
결혼 삼년차 딩크족 변호사로 혜령의 유명세가 아닌 드럼 치는 모습에 반해 연애와 결혼을 성공했다.
배우 이가령
부혜령 역 (33세)
아름답고 똑 부러진 성격의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이자 판사현의 아내로 남편 사현과 2세 계획 없이 워라벨 라이프를 살자고 약속하고 결혼했다.
배우 이태곤
신유신 역 (44살)
사피영의 남편이자 신병원 신경정신과 원장
백번 다시 태어나도 피영과 결혼하겠다는 말을 일초의 머뭇거림 없이 하는 사랑꾼이다.
배우 박주미
사피영 역 (40세)
신유신의 아내이자 라디오 방송의 메인 PD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일도, 집안일도, 양육도, 남편에게도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배우 전노민
박해륜 역 (50세)
선진대학교 연영과 학과장이자 이시은의 남편
고 3때 만나 결혼까지 한 아내 시은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으로 어엿한 교수까지 되었다.
배우 전수경
이시은 역 (50세)
라디오방송의 메인작가이자 박해륜의 부인
일과 살림에 치여 꾸미기도 힘들다. 30년 동안 오로지 남편과 자식만을 챙기며 악착같이 살아왔다.
부혜령, 사피영, 이시은은 라디오를 하는 동료 관계이고요. 사피영(박주미)와 신유신(이태곤), 이시은(전수경)과 박해륜(전노민)이 부부로 나오고 부혜령(이가령)과 판사현(성훈)이 부부로 등장합니다.
신유신, 사피영가족관계로는 12세 딸 신지아가 있고 피영 (박주미)의 엄마로 나오는 모서향 64세가 등장합니다.
박해륜 이시은 부부에게는 박향기, 박우람 각각 20세 12세 딸과 아들이 등장하고요.
판사현과 부혜령은 자식은 없고 판사현의 엄마 소예정과 아버지 판문호가 출연합니다. 판사현의 아버지인 판문호는 신유신의 새엄마인 김동미(김보연)와 과거의 연인관계로 나옵니다.
김보연 전노민 동반출연?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등장인물로 나오는 김보연씨와 전노민씨는 실제로 부부였지요. 2017년 이혼하여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연예계의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전노민 김보연 부부가 당시 이혼심경을 밝혔을때 이 부부를 응원하고 좋아했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셨을텐데요.
전노민씨는 9살 연하로 김보연씨의 재혼상대였습니다. 김보연씨의 재혼 후 전노민씨와의 예쁜 부부의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는데요. 전노민씨가 사업을 실패하면서 결혼 후 8년만에 이혼소식을 전했었습니다. 김보연씨는 전노민과 이혼한 후 한 인터뷰에서 "나는 바보같다. 고민스럽고 힘든 걸 힘들어 죽겠다고 안한다. 내가 표현을 안 해서 그런건가, 참아서 그런 건가. 나 혼자 잘 지낸것 같다. 다 지난거고 서로가 잘못한것같다. 배우자라는것은 있어도 외롭고, 없어도 외롭다는것이 맞는말인듯 하다"
그녀는 이혼 후 배우 고 김영애 씨의 상갓집에 갓다가 전노민씨를 딱 한번 만났다고 했는데요. 송강호씨와 인사를 나눈 뒤 돌아서는데 누군가 나를 보는것 같아 뒤돌아보니 전노민씨였다며, 뭔가 반갑기도 하면서 기분이 이상했다고 하는데요. 잘지내냐고 안부를 물으며 웃으며 악수했다고 합니다.
이 두 부부가 이혼 후 한 드라마에서 같이 드라마에 출연하는것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극중 두분이 마주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연기를 잘하는 이 두분의 연기도 기대가 되고,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 궁금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놓치신 분은 재방송으로 다시보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재방송 편성은 아래에서 시간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재방송 편성표 바로가기
위 링크는 방송이 종영된 후에는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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